디도서와 빌레몬서를 보겠습니다.
17.디도서
1.책 이름의 뜻?
디도라는 젊은 목회자에게 보낸 편지
2.저자?
바울
3.책 쓴 시기?
AD 65년
4.어떤 책인가?
서신서, 훈계와 훈련의 말씀이 담겨 있음
5.주인공?
바울, 디도, 세나, 아볼로
1)젊은 목회자에게!
디도는 젊은 목회자였습니다. 그는 그리스 남부에 있는 섬, 그레데에서 교회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레데 섬은 문제가 많은 곳 있었어요. 그곳 사람들은 거짓말, 게으름, 버릇없고 잔인하기로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그레데 섬에는 분명히 교회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디도가 그런 곳에서 올바른 교회 지도자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올바른 교회 지도자의 조건에 대해 자세히 적어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바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딛 1:7-9),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딛2:11-12).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딛 3:9).
18.빌레몬서
1.책 이름의 뜻?
빌레몬이라는 부자 그리스도인에게 보낸 편지
2.저자?
바울
3.책 쓴 시기?
AD 60년
4.어떤 책인가?
서신서, 개인적인 부탁을 하는 짧은 편지.
5.주인공?
바울, 빌레몬, 오네시모
1)오네시모의 용서를 구함
빌레몬이라는 한 부자에게 오네시모라는 노예가 있습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돈을 가지고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다니며 방황하다가 마침내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과도 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돌아가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네시모를 설득해서 주인에게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냥 오네시모만 보내지 않고 오네시모를 용서해달라는 편지를 써주었습니다. 그 편지가 바로 빌레몬서입니다. 그는 빌레몬에게, 주님으로부터 새 생명을 받았으니 이제는 베풀 때라고 말하며 이렇게 썼습니다.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자 되어”(몬1:8-9절).
•“너는 네가 순종함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나의 말보다 더 행할 줄 아노라”(몬 1:2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