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희생제사는 완전한 제사가 아니다.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며 그분은 우리의 위로자 되십니다. 예수님 이전 시대에는 율법을 따라서 희생제사를 드렸는데 그 희생제사로는 완전한 죄사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죄를 단번에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분 예수님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고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흘림으로 우리의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가정에서는 누가 가장 중요합니까? 비슷한 질문입니다. 직장에서는 누가 가장 중요합니까?. 그리고 학교에서는 누가 가장 중요하죠? 참 어리석은 질문 같습니다. 가정, 직장, 학교를 구성하는 모두가 중요합니다. 가정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중요하고 자녀가 중요합니다. 누구라도 한 사람이 없으면 많이 불안합니다. 직장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중요합니다. 사장이 더 중요하고 사원이 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회사에서는 모두 중요합니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 학생, 직원들 모두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학교를 잘 운영할 수 있습니다. 구성원 모두 중요한데 각자의 역할이 있을 뿐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성부, 성자, 성령의 역할은 각 위대로 위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부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창조 질서 가운데 섭리하시는 분, 성자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지셨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 성령님은 지금도 우리 마음에 내주해 계시는 분이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모두 중요한 분이시나 각 역할, 각 위격이 있습니다.
그럼 먼저 예수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신이십니다. 예수님은 영원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6:28에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스스로 창세 전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셨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7:5에 예수님은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은 창세 전에 하나님과 누렸던 영화를 알고 있었고 이후에도 영화를 누리게 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예배의 대상자임을 이야기합니다. 예배를 받으실 분임을 말합니다. 바울은 로마서 9:5에 “...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이야기합니다.
도마는 요한복음 20:28에 “...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도마는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셨으며 하나님께서 누릴 영화를 누리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존귀와 높임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십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14에 “말씀이 육신이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육신으로의 변화가 아니라 두 번째 위격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말합니다.
참 몸을 가지셨으며, 인성을 가지셨습니다.
요한일서 1:1에 요한은 친히 육체로 오신 예수님의 목격자임을 증거합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예수님께서는 실제 완전한 인성을 입으시고 인간의 육신을 입으셔서 피곤함(요4:6), 허기(마4:2), 갈증(요19:28)을 겪으셨을 뿐 아니라 여느 사람처럼 지각의 성숙(눅2:40, 52)과정을 겪으시고 인간이 가지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가지셨던 분이셨습니다.(마26:38, 눅22:42)
여자의 몸을 통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은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마태복음 1:20에 “...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예수님 탄생 사건에서 지상의 아버지는 배제됩니다. 그 이유는 창세기 3:15에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육신 사건은 철저히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죄는 없으신 분 예수님
예수님은 이렇게 완전한 사람으로 태어나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십니다. 히브리서 4:15에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셔서 마귀의 시험을 당하셨지만 시험을 능히 이기셔서 죄로부터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성부 하나님께 순종의 모습을 보여주심으로 참믿음의 표상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온전한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참사람으로 오신 예수님만이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온전한 희생제물이 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참신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셨으며 완전한 신이였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가지셨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같은 삶을 사셨고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이는 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따를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으로 오셨지만 그 안에는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죄 없으신 분이 죄 많은 사람들을 대신해 속죄물이 되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 큰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지금도 세상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모른 체 육신적으로, 영적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구원의 손길을 허락해주셔서 예수님 믿게 하옵소서.
지금도 가족의 구원을 위해 눈물 뿌려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기억하시어 구원의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세상 권세 잡은 자가 아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